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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심각단계로 격상 / 문재인 대통령 발표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신천지 교회 신도들과의 연관성이 아주 높게 발생하면서 환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사망자 또한 오늘까지 3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심각성을 인지하며 전격적으로 오늘 코로나19 대응을 심각단계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심각단계 격상

 

며칠전부터 얘기가 나오고 있던 정부의 대응단계가 드디어 오늘 23일 심각단계로 격상되었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의 수많은 권고에 따라 정부의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료 올려 모든 대응책을 동원한다고 합니다.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이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중대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전파하면서 지금부터 며칠간이 아주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심각단계로 전격 격상을 했는데요. 이는 1월 27일 경보단계를 경계로 올린지 28일만이라고 합니다. 

 

 

 

이날 열린 범정부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인식하며 기존의 질병관리본부 중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체제의 일관성은 유지하지만 별도의 총리가 주재가 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정부의 대응을 격상한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총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의 대응에 있어서는 모든 규제와 각종 선례들에 따르지 말고 모든 강력한 대응은 다 총동원 할 것을 주문했다고도 합니다. 

 

 

또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 관련 신도들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며, 신천지와 관련된 모든 시설들의 임시로 폐쇄하고, 신도들을 전수조하한다고 합니다. 이런 결정은 종교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도 하고 신천지 교도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도 직결이 되기 때문에 교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신천지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계에도 집단 행사 같은 행위를 자제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미 자발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는 종교단체에 대해서는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고도 합니다. 

 

 

화상으로 참석한 지자체와 광역단체장들에게도 지금은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자제차 가진 모든 권한과 대응력을 총동원하여 감염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상정하여 의료시설과 인력, 취약시설 점검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해줄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미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도민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불안감을 떨쳐내고 정부의 조치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협조를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